여행 중/미국여행
여름여행 0 - 샌디에고 seaworld에서..
febbory
2007. 8. 15. 18:52
파이로 간단히 만들려고 했는데...
사진이 넘 커서 그런지... 안된다. ㅠㅠㅠㅠ
그래도 몇장만....
샌디에고에 있는 씨월드에서.
씨월드의 수족관은... 여기저기 흩어져 있기는 하지만...다 합쳐도... 흠... 코엑스수족관보다는 작아요.
이곳의 특징은... 동물들이 하는 각종 쇼.-- 거의 진기명기에 가까운.
직접 밥을 주거나 만질 수 있는 각종 팻팅장.
그리고 몇가지 라이드.
항상 느끼는 거지만.. 직접 만지고...몸으로 느끼는 전시들이 주종을 이룬다는 것.
북극곰과 나란히?
물론 곰은 유리벽 밖에 있답니다...ㅎㅎㅎ
모래밭에서 놀던 서희가 너무 멋지게 잡혀서....
씨월드에서 유명한 쇼인데... 이름이 가물가물...
찾아보니.... '클라이드와 시모어'
엄청 코믹해서 서희가 참 좋아라...했슴다.
돌고래에게 먹이주고나서... 팻팅하는 큰조카.
느낌이 꼭 쉐이드 가죽 같아요.
너무나도 유명하다는 범고래 샤무....쇼.
멋지고 아름다우면서도... 한편 고래가 무지 고생한다는 생각을....ㅠㅠㅠㅠ
-------사실... 서희가 자꾸 우겨서 이틀동안 3번이나 봤슴다.
한번은 물도 흠뻑 뒤집어 쓰기도 하고.
간단히 떼우는 점심.
ㅋㅋㅋ 고래밥. 미국서... 그것도 샤무가 있는 곳에서 고래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