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뭘 하다가 가족앨범
찬희의 학교생활2 본문
으이~~~ 그.
그저 지가 맨날 노는 것 같으지요? 긴 시간 학교에 가 있다고 하니께.
찬희만 그렇슴다.
최소 7시 반에는 인나서 밥묵고,씻고. 8시 20분쯤 차로 델다주고.
-걸어서 15분쯤 걸리는데... 아직은 넘 추워서 차로 왔다갔다하는중. 날 좋아지면 자전거나 걸어서-
돌아오는 시간 3시 30분 맞춰서 기둘리고 있다가 다시 델고오고.
스쿨버스가 있기는 한테 우리집처럼 1마일(1.6킬로미터)안쪽으로는 운행을 안합니다.
참고로 은숙님아 울집은 방2개에 화장실 2개있는 집이요. 여기말로 2bed 2bath 임돠. 고로 남는 방, 남는 화장실이 있다는 말이지요.ㅋㅋㅋㅋㅋ
찬희는 숙제하느라 힘들어하고 있지요.
맨날 영어로만 된 것을 읽고 써야하는디.... 그래도 젬나하는 것이 신기함니다.
학습량을 보면.... 엄청 많슴다. 내용도 무지 빡세고. 특히 과학과 사회과목.
근데 아직 지 짐작에... 그것을 다 성취할 것을 요구하는 것 같지는 않슴다.
어려운 것을 많이 가르치고, 평가는 느슨하고 쉽게 하는 듯.
한국에서 이런 학습량이면 엄마도 죽고, 잡히는 아이들은 정말 골로 갈 듯.
다음에는 찬희를 인터뷰해 보도록하지요. ㅋㅋㅋㅋ
--------------- 이상은 찬희.
서희는 정말 괴롭슴다.
1시에 가서 4시에 옵니다. 오후반.-상당히 멀리떨어진(차로만 20분) 대학부설유치원.
오전반을 꽉 차서 못넣었는데. 그것은 8시반에서 11시반까정. 딱 3시간인데 여기서는 긴 축.
유치원에 해당되는 것은 주로 2시간 30분 스케쥴이 주종.
아니면 탁아시설. 탁아시설은 길게 하는데... 그야말로 탁아인듯.
그래서 지는 하루종일 차로 돌다가 끝납니다.
그리고는 찬희 숙제로 같이 씨름하고.
에고 에고.
아직은 그렇슴다. 조금씩 나아지것지요? ㅠㅠㅠㅠㅠㅠ
집앞의 찬희. 저기 4455 써진 왼쪽 2층이 우리가 월세살고 있는 집이요.ㅋㅋㅋ
울 아파트 뒷모습인데... 야들이 이렇게 아파트를 짓습니다. 뺑 둘러서.
그러니께 한 계단 한층에 4집씩.
저기서 눈썰매를 탓더랬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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