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뭘 하다가 가족앨범
서희가 엄마에게 하는 말....ㅋㅋㅋ 본문
서희가 엄마에게 하는 말 가운데...
가끔씩 완전 뿜게 하는 것들이 있다.
잊지 않기 위해.... 기록!
우리 서희의 별명.
'안아줘 공주'
틈만 나면, 아니 없는 틈을 만들어내서, 시시때때로 엄마에게 안아줘를 연발한다.
어느 날,
서희 ; 안아줘~
엄마 ; 좀 전에 안아줬잖아. 또 그새 안아달래?
서희 ; 안아줘~~~~
잠시 뜸을 들이다.... 결국은 안았다.
품에 안겨 있으면서 하는 말
서희 ; 자기도 은근히 좋아하면서~
크하하하!!!!!
엄마 ; 은근히? 아니 대놓고 좋아해~
아침이면 15분 정도 정성을 다해 안아주고 안마해 주면서 잠든 서희를 깨운다.
어느 날.
아마도 다소 분주한 아침이 아니었을까?
대충 안아주고 일어서 나가려는 나를 불러 하는 말
서희 ; 왜 이렇게 태도가 불량해?
좀 성실하게 안아봐~
크하하하!!!!
난 성실하게, 불량하지 않게 서희를 안아줄 수 밖에 없었다.
학교 숙제용으로 찍은 사진 중 몇 컷!
자고 일어나 만족스러운 얼굴!
아마도 성실히 안아준 아침인 듯.
학교 가는 설정 샷
공부하는 설정 샷!
밥 먹기 설정 샷!!!
아마도 빈 그릇만 차려져 있을 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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