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뭘 하다가 가족앨범
찬희... 졸업하다... 본문
찬희가 초등학교를 졸업을 했습니다.
여기 지역은 학제가 5-3-4 라고는 말씀드렸지요?
이곳에서 초등과 중등을 골고루 경험해 보는 것이 좋다는...이전 살던 사람들의 충고대로
찬희는 5학년을 다니고... 이제 중학교에서 6학년을 다닐예정이랍니다.
우리나가 같은 졸업식이 있는 것은 아니더군요.
6월 13일 부터 석달정도의 긴방학이 시작되기전....
6월 7일 목요일 저녁에 간단히.... 모여서.... 조촐한 기념식을 하고... 쫑.
짐작컨데... 학제가 이어지고 이름도 6학년이라 부르는 탓에.... 졸업의 의미는 다소 없는 듯.
학교 강당에....쭉 모여 있고...
부모들 와서.... 보고...
노래부르면서... 무용 비스므리 한 것도 보여주고...
식전행사로... 아이들이 무신... 중국음악오케스트라 연주를....ㅋㅋㅋ
아이들 한명 한명을 불러...
그 아이의 특징을 이야기하고... 장래의 꿈을 이야기 해주는 시간이...
쭉~~~~~~~~~~~ 길게 있었슴다.
상도 없고.
졸업장도 없고.
대신 아이들의 퍼포먼스, 작품전시, 사진전시, 너무나 달달한 케?? 등이 있는.....
작~~은 졸업파티였슴다.
-----하지만... 늘 그렇듯, 미국서 무엇을 하는 것은 진짜 소박하고 실수투성이를 즐거워한다는 것.
우리는 늘 프로같이 하는 것이, 그렇게 해야하는 것이 큰 차이.
우리나라에서 하기에는 아이들이 넘 많죠?
그래도 반별로 해보면 좋을 듯도.
추신.... 사실... 지가 통신원을 해보겠다는 계획이... 게으름과 놀기로 점점 무산되어 가고 있슴다.
이해해 주십시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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